지식이 흐르게 한다
목표 — 글을 쌓아 두는 데서 끝내지 않고, 동료가 읽고 평가하고 서로 잇게 만들어, 몇 달 뒤에도 "무엇이 무엇과 이어져 있었는지" 되짚을 수 있게 합니다.
등장 인물 — 작성자 · 읽는 동료 · 관리자
SynapseWorks의 이름과 태그라인(연결된 생각, 흐르는 업무)이 그대로 드러나는 흐름입니다.
왜 글이 안 읽히는가
거의 모든 회사가 같은 경험을 합니다. 게시판을 만들고, 몇 명이 열심히 쓰고, 석 달 뒤에 아무도 안 봅니다. 이유는 대체로 셋입니다.
- 찾을 수가 없다. 제목만 보고는 안에 뭐가 있는지 모릅니다.
- 읽었는지 알 수 없다. 쓴 사람이 반응을 못 받으니 다음 글을 안 씁니다.
- 오래된 글이 섞여 있다. 2년 전 지침과 어제 지침이 같은 목록에 있습니다.
이 세 가지에 각각 대응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 관련 게시물·신경망 뷰(찾기), 평가와 조회수(반응), 문서 생애주기(정리). 이 문서는 그걸 순서대로 엮습니다.
1단계 — 쓰기 좋게 만들어 둡니다
분류는 "읽을 사람"으로 나눕니다
가장 흔한 실수가 분류를 주제별로 잘게 나누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어디에 쓸지 고민하다가 안 씁니다.
기준은 하나입니다 — 읽을 사람이 다르면 나누고, 같으면 나누지 마세요.
| 분류 | 켤 것 | 이유 |
|---|---|---|
| 업무일지 | 댓글·답글·평가(CQI) | 짧게 자주 쓰는 글 |
| 의사결정 기록 | 보관주기·중요도, 답글 끄기 | 오래 남아야 하는 글 |
| 기술·업무 자료 | 보관주기, 버전 기록 | 계속 고쳐 쓰는 글 |
| 공지 | 상단 고정, 댓글 끄기 | 한 방향 전달 |
넷이면 대부분의 회사가 충분합니다.
본문 템플릿을 꼭 넣으세요
빈 편집기를 주면 사람들은 안 씁니다. 분류에 본문 템플릿을 넣어 두면 그 분류로 글을 쓸 때 편집기에 미리 채워집니다.
■ 무엇을 했나
■ 왜 그렇게 했나
■ 다음에 할 것
■ 도움이 필요한 것
이 네 줄만 있어도 업무일지의 질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특히 "왜 그렇게 했나" — 몇 달 뒤에 꺼내 볼 때 가치가 있는 건 결과가 아니라 이유입니다.

권한을 확인하세요
⚠️ 주의권한을 비워 두면 아무도 못 봅니다. 기본이 전면 차단이고 관리자가 하나씩 열어 주는 방식입니다. "분류는 만들었는데 직원 화면에 안 보인다"의 대부분이 이 경우입니다.
권한은 읽기 / 쓰기 / 삭제 셋으로 나뉘고, 대상은 개인·부서·직급·회사 전체 넷입니다. 여러 규칙을 걸 수 있고 하나라도 해당하면 통과합니다.
★ 꼭 알아 둘 것"삭제"는 오직 남의 글을 건드리는 권한입니다. 자기 글은 이 권한이 없어도 언제나 고치고 지울 수 있습니다.
2단계 — 글을 씁니다
| 필드 | 설명 |
|---|---|
| 제목 | 검색과 목록에서 유일한 단서입니다. 뒤에 팁이 있습니다 |
| 본문 | 리치 텍스트. 굵게·목록·표·이미지 삽입 |
| 첨부파일 | 끌어다 놓거나 클릭해서 선택. 여러 개, 올린 뒤 뺄 수 있음 |
| 보관주기 / 중요도 | 분류가 이 옵션을 켜 두었을 때만 보입니다 |
| 권한 | "분류 상속"(기본) 또는 "직접 설정" |
💡 이렇게 하면 편합니다제목을 잘 쓰는 것이 검색의 절반입니다. "회의록"보다 "0812 결제모듈 스펙 회의 — 응답 포맷 변경 결정"이 낫습니다. 몇 달 뒤에 찾을 사람이 어떤 말로 검색할지 생각하고 그 말을 제목에 넣으세요.
🎬 영상
v-board-write— 게시판에 글을 쓰고 첨부·권한을 정하기
3단계 — 동료가 반응합니다
조회수 — "몇 명이 읽었나"
목록의 조회수는 N명 · M회 형식입니다.
- 앞이 읽은 사람 수입니다. 같은 사람이 여러 번 봐도 1명.
- 뒤는 누적 조회 수. 같은 사람이 다시 봐도 30분 간격으로 하루 2회까지만 올라가고, 작성자 본인이 자기 글을 본 것은 세지 않습니다.
💡 이렇게 하면 편합니다공지를 몇 명이 실제로 읽었는지는 이 "N명" 숫자로 봅니다. "확인했습니다" 댓글을 40개 받는 것보다 훨씬 조용하고 정확합니다.
평가(CQI) — 글의 품질에 신호를 붙입니다
분류가 평가 기능을 켜 두었으면 [평가하기] 버튼이 보입니다. 4개 평가 카테고리 아래 여러 항목을 별점(1~5) / 좋아요-싫어요 / 태그 선택으로 평가합니다.
- 한 사람당 게시물 하나에 평가는 1건만 유지됩니다(다시 평가하면 덮어씁니다).
- 평가자 신원은 다른 사용자에게 공개되지 않습니다.
- CQI(콘텐츠 품질 지수) 는 평가 카테고리별 점수의 가중 평균입니다. 데이터가 없는 카테고리는 계산에서 빼고 나머지 가중치만으로 재계산합니다 — 그래야 평가 항목이 적은 글이 부당하게 낮게 나오지 않습니다.
★ 꼭 알아 둘 것CQI는 나중에 다른 곳에서 쓰입니다. 다면평가의 게시물 축에서 그 사람이 쓴 글의 평균 CQI가 자동으로 반영되고, 홈의 CQI 추세 위젯에서 최근 8주 변화를 봅니다. 즉 평가를 하는 것이 그 자리에서만 끝나지 않습니다.
⚠️ 평가를 인사 평가처럼 쓰지 마세요. 그 순간 사람들은 서로에게 후한 점수를 주기 시작하고, CQI는 아무것도 알려 주지 않는 숫자가 됩니다. "이 글이 나에게 도움이 됐나"를 표시하는 신호로만 쓰세요.
댓글과 답글은 다릅니다
| 댓글 | 답글 | |
|---|---|---|
| 무엇 | 짧은 한 줄 | 제목·본문·첨부를 갖춘 별도 게시물 |
| 수정 | 안 됩니다 | 됩니다(글이니까) |
| 삭제 | 본인만(관리자는 모두) | 글과 같은 규칙 |
| 목록에서 | 안 보임 | 원 글 바로 아래 들여쓰기로 |
| 깊이 | — | 1단계까지만(답글에 답글은 안 됩니다) |
분류마다 각각 켜고 끌 수 있습니다. 공지 분류는 둘 다 꺼 두는 편이 깔끔합니다.
4단계 — 글끼리 잇습니다
여기가 이 시스템의 특징입니다.
관련 게시물
글 상세의 [관련 게시물 추가] 로 다른 글을 검색해 이어 붙입니다.
- 업무 영역이 달라도 됩니다. 게시판 글에 회의록·일정·PMS 콘텐츠를 붙일 수 있습니다.
- 검색 레이어가 자동으로 닫히지 않아 여러 건을 연달아 추가할 수 있습니다.
- 각 항목 옆의 친밀도 점수는 "이 글에서 건너가 그 글을 본 횟수·체류시간"을 바탕으로 자동 계산된 값입니다. 사람이 입력하는 값이 아닙니다.
💡 이렇게 하면 편합니다언제 붙이나. 글을 쓰면서 "아, 그때 그 문서"라는 생각이 들면 그 자리에서 붙이세요. 나중에 몰아서 하려면 무엇을 붙여야 할지 기억나지 않습니다. 30초면 됩니다.
대화도 이을 수 있습니다
메신저 메시지 옆의 고리 아이콘으로 그 대화를 게시물·일정·회의·인맥·결재 문서·PMS 프로젝트에 붙일 수 있습니다. 유형은 참고자료 / 근거 / 결과보고 셋 중에서.
남이 보낸 메시지도 붙일 수 있습니다 — "팀장님이 이렇게 결정하셨다"를 근거로 남기는 것이 이 기능의 주된 쓰임입니다.
🔒 보이는 범위연결된 대화는 그 방에 참여한 사람만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회사 관리자도 예외가 아닙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참여하지 않은 대화"로만 보입니다.
대화를 아예 글로 옮기기
논의가 대화에서 다 끝났다면, [대화 선택] 으로 메시지를 골라 업무일지나 회의록 초안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본문에 보낸 사람 · 시각 · 내용이 시간순으로 들어가고, 저장하면 원본 대화가 자동으로 "근거"로 연결됩니다.
옮긴 글은 보통 글과 똑같이 평가(CQI)·보관주기·수정 이력 관리를 받습니다.
5단계 — 고칠 때마다 버전이 남습니다
글을 수정하면 리비전이 쌓입니다.
- 버전 번호는
v주.부형식입니다. 변경 비율이 크면 주 버전이, 작은 수정이면 부 버전이 올라갑니다(v1.0 → v1.1 → v2.0). - 제목만 바뀌면 "제목 수정", 본문까지 바뀌면 "제목·내용 수정"으로 자동 분류됩니다.
- 각 리비전의 [미리보기] 로 그 시점의 내용을 봅니다.
- 쓰기 권한이 있으면 [이 버전으로 복구] 로 되돌립니다. 되돌리기도 새 리비전으로 남습니다 — 되돌린 사실 자체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 체크박스로 두 버전을 골라 [선택한 버전 비교] 하면 본문 차이를 나란히 봅니다.
- 분류·권한만 바꾸고 제목/본문은 그대로면 리비전이 생기지 않습니다.
★ 꼭 알아 둘 것관리자는 게시물별로 "버전 기록 사용"을 끌 수 있지만, 중요도가 높음/필수인 글은 끌 수 없습니다. 중요한 문서일수록 변경 이력이 남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의 문서화된 정보 관리 요구사항은 문서의 개정 이력과 승인 상태를 유지할 것을 요구합니다. 버전 기록과 결재 이력을 함께 쓰면 그 요건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증 심사에서 무엇을 증거로 요구하는지는 심사기관마다 다르므로, 인증을 목표로 한다면 컨설턴트와 필요한 항목을 먼저 맞춰 두세요.
6단계 — 오래된 글을 자동으로 정리합니다
이게 없으면 3년 뒤에 목록이 못 볼 상태가 됩니다.
분류에 보관주기와 중요도를 켜면 이렇게 돕니다.
- 글을 쓸 때 보관 기간이 자동 계산되어 만료 예정일이 붙습니다.
- 만료가 다가오면 자동으로 임시보관 상태가 됩니다.
- 더 지나면 자동 폐기(또는 보관소 이관)됩니다. 매일 도는 배치가 처리하므로 관리자가 수동으로 실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 다만 중요도가 높은 글은 자동 폐기되지 않고 "보류" 로 남습니다. 관리자가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관리자는 문서 생애주기에서 봅니다.
- 대시보드 — 보관주기별/중요도별 분포 요약
- 만료 예정 문서 — 곧 임시보관으로 바뀔 글 목록(어느 업무·분류인지 함께)
- 폐기 이력 — 실제로 폐기된 글의 감사 로그
⚖️ 법으로 정해진 것개인정보가 들어간 글은 보유 기간이 끝나면 지체 없이 파기해야 합니다(개인정보 보호법 제21조). 반대로 상업장부는 10년(상법 제33조), 세무 증빙은 5년(국세기본법 제85조의3), 근로시간·임금 서류는 3년(근로기준법 제42조) 보존해야 합니다. 지워야 하는 것과 남겨야 하는 것이 함께 있으므로, 분류를 나눌 때 이 둘을 섞지 마세요. 인사·고객 정보와 회계 증빙은 서로 다른 분류에 두고 보관주기를 다르게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
🎬 영상
v-admin-lifecycle— 보관주기와 중요도 설정하기
7단계 — 몇 달 뒤: 신경망 연관 뷰
이 화면은 오늘 쓰는 화면이 아닙니다. 기록이 몇 달 쌓인 뒤에 값이 납니다.

무엇이 그려지나
- 노드(점) — 게시판·일정 관리·회의 관리·PMS의 콘텐츠 하나가 점 하나입니다. 색은 그 업무 영역의 색입니다.
- 엣지(선) — 세 가지가 선이 됩니다.
- "관련 게시물"로 명시적으로 연결한 것
- PMS 프로젝트의 상위-하위 관계
- A를 보다가 B로 건너간 기록(친밀도 점수가 반영됩니다)
- 크기와 밝기 — 조회·평가·참조가 많을수록 강조됩니다. 오래된 콘텐츠일수록 점차 흐려집니다(프로젝트마다 흐려지는 속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조작
| 좌측 메뉴 | 하는 일 |
|---|---|
| 범례 필터 | 업무 영역별로 켜고 끄기 |
| 작성자 필터 | 특정 사람이 만든 것만 |
| 기간 필터 | 특정 기간에 만들어진 것만 |
| 선명도 토글 | 관련성 낮은 노드를 흐리게 |
| 타임라인 재생 | 슬라이더를 움직이면 그 시점까지 만들어진 것만. 재생하면 시간순으로 하나씩 나타납니다 |
- 노드를 클릭하면 미리보기 패널이 뜨고, 한 번 더 누르면 실제 상세로 갑니다.
- 휠로 확대/축소, 드래그로 이동. 확대할수록 제목 라벨이 선명해집니다.
언제 쓰나
- "이 이슈, 예전에 비슷한 걸 본 것 같은데" — 밝은 노드 주변을 훑습니다.
- "이 프로젝트에 뭐가 쌓였지" — PMS 프로젝트 상세의 [신경망 뷰] 로 범위를 좁힙니다.
- "이 분기에 우리가 뭘 했지" — 기간 필터 + 타임라인 재생.
- 업무별 색과 노드 크기가 뜻하는 것
- 작성자·기간으로 좁혀 보기
- 타임라인 재생
- 프로젝트 범위로 좁혀 보기
지식이 흐르게 만드는 습관 다섯 가지
기능보다 습관이 결과를 만듭니다. 이 다섯 개면 충분합니다.
- 제목에 결론을 넣는다. "회의록"이 아니라 "응답 포맷 변경 결정".
- 글을 쓰면서 관련 글을 붙인다. 나중에 몰아서 하려면 기억이 안 납니다.
- 읽었으면 평가한다. 별 다섯 개를 누르는 데 2초. 쓴 사람에게는 그게 다음 글을 쓰는 이유가 됩니다.
- 결론이 난 대화에 고리를 건다. 3초입니다.
- 분기에 한 번 문서 생애주기를 본다. 만료 예정 목록에서 "이건 남겨야 한다" 싶은 것만 중요도를 올립니다.
자주 막히는 것
| 증상 | 원인과 해결 |
|---|---|
| 분류가 직원 화면에 안 보인다 | 읽기 권한을 안 줬습니다 |
| 평가 버튼이 없다 | 그 분류에서 평가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
| CQI가 비어 있다 | 아직 평가가 하나도 없습니다 |
| 답글 버튼이 없다 | 그 분류에서 답글 사용이 꺼져 있습니다 |
| 수정했는데 리비전이 안 생긴다 | 분류·권한만 바꾸고 제목·본문은 그대로였습니다 |
| 글이 갑자기 목록에서 사라졌다 | 보관주기가 지나 임시보관으로 바뀌었을 수 있습니다. 관리자에게 문의 |
| 신경망 뷰에 점이 몇 개 없다 | 기록이 아직 적습니다. 이 화면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
| 관련 게시물의 친밀도가 낮다 | 자동 계산 값입니다. 사람이 못 바꿉니다 |